【동경=문창재특파원】 김일성 북한주석의 전처이며 김정일의 생모인 김정숙이 자살한것은 김 주석이 현재의 처인 김성애와 불륜의 관계에 쇼크를 받은 때문이었다고 소련의 콤소몰카야 프라우다지가 보도했다.21일 지지(시사)통신에 의하면 1949년 김 주석이 비서이던 김성애와 불륜관계에 빠지자 김정숙이 30세의 젊은 나이에 자살했다는 것.
프라우다는 『김 주석이 소련군 제88대대장으로 근무하던 1942년 하바로프스크교외 바스트코에 촌에서 김정일이 출생해 53년 한국전쟁이 끝날때까지 소련의 안전한 장소에 보호돼 있었다』 면저 김정일이 아버지와 함께 항일 빨치산 활동을 했다는 「전설」을 전면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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