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종흥기자】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1일 대학입시 다음날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강의실에 침입,여조교를 위협,금품을 뺏은 배모군(17·D고 3년)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배군은 지난 18일 상오9시30분께 부산 동의대 강의실에 침입,이 학교 조교 김모씨(25·여)를 연필깎기칼로 위협,김씨의 핸드백에서 현금 5천원을 턴 혐의다.
배군은 이틀뒤인 지난 20일 같은학교 산업디자인과에 실기시험을 보러 나타났다가 김씨의 신고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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