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 국무총리는 20일 내년에는 물가안정과 제조업 경쟁력강화를 최우선 경제시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하오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경제4단체 초청 송년간친회에 참석,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이를위해 특히 내년 4대 선거가 돈안들이고 치러지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경제인들에게 기업전문화와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해 생산성·국제경쟁력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고 내년은 남북 경제교류와 협력이 한층 확대돼 통일기반을 닦는 밑거름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송년간친회에는 민간경제계에선 유장순 전경련회장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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