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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 최종협상 문안 마련”/가트대변인 “빠르면 오늘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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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 최종협상 문안 마련”/가트대변인 “빠르면 오늘 제출”

입력
1991.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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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AFP 로이터=연합】 아르투어 둔켈 GATT(관세무역일반협정) 사무총장은 5년간을 끌어온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을 종결지을 최종협정 문안에 20일 마지막 손질을 가하고 있으며 이를 이날 하오 협상대표들에게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 GATT 대변인이 밝혔다.둔켈 사무총장은 또 이날 하오4시나 5시(현지시각)에 무역협상 위원회에 참석한후 성명을 발표할 것이며 그가 작성한 최종협정 문안은 빠르면 이날 하오8시(현지시각)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이 대변인은 밝혔다.

그러나 협상 당사국들간의 극단적으로 상호 배치되는 요구들을 조정하는 것은 극히 미묘한 문제여서 둔켈 사무총장이 협상 참가 1백8개국의 지지를 모두 받아낼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둔켈 사무총장은 앞서 UR의 7개 협상 그룹들이 20일까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사무총장 자신이 직접 협상그룹 의장들의 제안들을 수렴해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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