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시절때 필명 날려깔끔한 용모에 친근한 인상으로 청와대대변인 3년10개월 동안 대언론창구역을 무리없이 맡아왔다. 서울대 문리대 재학중 4·19선언문을 기초했고 한국일보 기자시절 필명을 날렸다.
노태우대통령과 경북고 선후배 사이로 노 대통령의 UN연설 등 각종 명연설을 도맡다시피했다. 지난 72년 문공부에 들어가 관계에 몸담았으며 영어에 능통하고 틈만 나면 책을 손에 쥐는 독서광. 부인 권정혜씨(50)와 2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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