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51개 업체조사기업들의 소비자들에 대한 애프터서비스 의식이 점차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공진청에 따르면 5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애프터서비스 실태를 조사한 결과 각 업체의 지난해 애프터서비스 예산은 매출액의 1.3% 수준이며 지난해 예산증가율은 전년에 비해 22.4%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소비자불만신고의 처리기간은 1일이내가 39.2%,2일이내가 23.1%,3일이내가 16.1%이며 3일이상은 26.1%로 각각 집계됐다.
애프터서비스센터 운영현황을 보면 1개소당 평균 10명이었고 상담실 운영요원의 근속기간은 5년이상(38.9%)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사대상 업체의 지난해 소비자불만 처리현황은 모두 6백21만5천여건으로 이중 수리는 60.0%,교환은 2.9%,환불보상 0.07%였으며 사용자 부주의도 33.87%로 나타나 제품의 품질향상과 함께 소비자들도 취급요령에 대한 인식을 향상 시켜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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