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20일 무허가 룸살롱을 차린뒤 가짜양주를 만들어 팔아 1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이시헌씨(55·서울 성동구 왕십리동 990) 등 2명을 식품위생법 등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이씨는 지난 10월16일 서울 중구 을지로6가 18에 「성인 7공주클럽」이라는 룸살롱을 차려놓고 손님이 마시다 남긴 양주에 국산 싸구려 양주를 섞은뒤 1명에 7만원씩 받고 팔아 1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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