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0일 상오 주요 간부회의를 열어 지난 18일 국회본회의 폐회직후 발생한 이철의원에 대한 폭행사건과 관련,최병우 정무1장관을 형사고발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하고 곧 고소장을 서울지검에 접수키로 했다.민주당은 이와 함께 허경만 최고위원 김원기총장 유준상 정책위의장 한광옥의원 등을 이날중 정원식 국무총리에게 보내 이번 사건에 대한 사과와 최 장관의 해임을 촉구키로 했다.
민주당은 또 박준규의장의 퇴장때 일어난 의원보좌관들의 폭력행위에 대해서도 자체조사를 벌여 진상을 밝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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