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의 전기대가 18일 면접고사를 실시했으며 사범계학과가 설치된 38개 대학은 교직적성 및 인성검사를 병행했다.서울대 등 89개 대는 면접고사결과를 합격 또는 불합격의 판단자료로만 활용하나 신학대 등 17개 대학은 1∼10.4%씩 성적에 반영한다.
사범계 대학지망자의 교직 적성여부를 가리기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직적성 및 인성검사는 대학에 따라 전체성적의 5∼10%를 반영하게 된다.
적성검사 성적을 5% 반영하는 서울대는 이날 상오 9시부터 사대입시 위원회가 마련한 표준 질문문항을 이용,수험생들의 교직선택동기 가치관 의사소통능력 등을 평가했다.
고려대의 경우 3명의 심사교사가 미리 마련된 60개 문항중 3∼4개 문항을 묻고 수험생의 대답을 들어 적성 및 인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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