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하오 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5차아파트단지 상가 3층 한남서예학원에 흉기를 든 20대 강도 5명이 침입,이 학원강사 손은주씨(28·여)를 1시간 가량 감금한뒤 통장에서 1천10만원을 인출해 달아났다.범인들은 수강생을 가장해 들어와 혼자있던 손씨를 생선회칼로 위협,1천10만원이 입금된 대한투자신탁 보통예금통장을 빼앗은 뒤 예금을 모두 인출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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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하오 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5차아파트단지 상가 3층 한남서예학원에 흉기를 든 20대 강도 5명이 침입,이 학원강사 손은주씨(28·여)를 1시간 가량 감금한뒤 통장에서 1천10만원을 인출해 달아났다.범인들은 수강생을 가장해 들어와 혼자있던 손씨를 생선회칼로 위협,1천10만원이 입금된 대한투자신탁 보통예금통장을 빼앗은 뒤 예금을 모두 인출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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