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AFP=연합】 유럽공동체(EC)는 17일 내년 1월15일까지 유고내 크로아티아 및 슬로베니아공화국의 독립을 공식 승인키로 합의했다고 우페 엘레만 옌센 덴마크 외무장관이 밝혔다.옌센 장관은 EC외무장관들이 10시간 이상의 회의끝에 이날 새벽 크로아티아 및 슬로베니아 두 공화국들의 독립승인에 대한 원칙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같은 합의에 따라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공화국 등은 오는 23일 이전 독립승인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들이 ▲민주주의 원칙 ▲인권 ▲소수민족 권리 등을 보장한다면 내년 1월15일까지 공식 승인받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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