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명상기자】 대구 동부경찰서는 17일 동양화를 많이 갖고 있는 할머니에게 접근,화랑을 열게 한뒤 화랑에 침입해 시가 6천만원상당의 동양화를 훔친 백상수씨(35·양화점 경영·대구 동구 율하동 865의2)에 대해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백씨는 지난 2월 택시운전기사로 일할 때 택시에 탄 승객 남씨가 동양화를 많이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의도적으로 남씨에게 접근,자기 옆집에서 화랑을 열게 한뒤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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