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그룹은 한·일·베트남 3국기업 합작으로 베트남의 호치민시에 자본금 1천만달러 규모의 자동차 조립공장을 건설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주)쌍용은 일본의 사에이로기계,베트남의 메콩사 및 산키노사 등 3개국 5개 기업 합작으로 상용차 조립공장을 설립키로 합의하고 빠르면 내년 상반기중 총 3천6백만달러를 투자,공장건립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들 3개국 기업의 합작비율은 베트남 30%,한국과 일본이 각각 35%씩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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