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9개 전기대는 16일 수험생들을 예비소집,고사장을 안내하고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경희대 광운대 등 22개 대학은 이날 상오10시부터 1시간 동안 수험생들을 예비소집했고 서울대 등 11개대는 하오1시,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나머지 대학들도 하오2시 이후에 수험생들을 소집했다.고사장이 부족한 단국대 등 일부 대학의 수험생들은 임시고사장인 인근 중고교의 위치를 몰라 애를 태우기도 했다.
기상청은 『17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상오 한때 비나 눈이 내리겠으며 아침 기온은 2∼8도,낮기온은 4∼12도의 분포로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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