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충남 부여경찰서는 15일 차량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다시 행인을 치고 달아났던 부여군 양화면 예비군 중대장 김용두씨(37·부여군 홍산면 오현리 130)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김씨는 지난 14일 하오5시45분께 술에 취한채 자신의 충남1 루1043호 티코승용차를 몰고가다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 한전 임천출장소 앞길에서 서부교통소속 시내버스와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길을 가던 이 마을 양금용씨(43)를 치어 중상을 입힌뒤 달아난 혐의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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