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13일 인문계고교 재학생중 취업희망자에 대해 실시하는 직업훈련대상을 현행 3년생에서 내년부터 2년생으로 확대,공공훈련원에서의 1년간 집체훈련과 1년간의 사업체 현장훈련을 받으면 기능사 1급 응시자격을 부여하는 등 조기 직업훈련을 강화키로 했다.현재 인문계 고교생 직업훈련은 공공훈련원의 1년 과정을 거치면 기능사 2급 자격을 딸 수 있게 돼있는데 1학년 수업과정을 마치고 곧바로 2년간의 직업훈련과정에 들어갈 경우 1년 과정보다 3년 먼저 기능사 1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