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이라크 지도부의 내분 징후가 표출되고 있는 가운데 미 백악관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을 축출하기 위한 군사쿠데타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기 위한 군사적 선택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미국의 뉴욕 타임스지가 11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익명의 정부관리들의 말을 인용,국가안보담당 부보좌관인 조나던 하우장군이 12일 금명간 이에 따른 주요부서의 차관회의를 주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리들은 또 콜린 파월장관 휘하의 합동참모회의가 이미 이라크에서의 쿠데타발생시 대이라크 지원방안으로 군사적인 선택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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