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 「심천」 등 한자음을 둘러싸고 혼선을 빚어온 중국의 지명 심수의 한자음 표기가 「심천」으로 최종 결론.정부·언론외래어 심의공동위원회(위원장 안병희 국어연구원장)는 10일 하오 프레스센터 한국신문편집인협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심의한 끝에 가장 적정한 한자음은 「심수」이나 관용을 좇아 「심천」으로 적기로 결정. 심의위는 현재 자전에는 「수」의 음이 「수」로만 돼있으나 이 경우엔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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