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인력난 대책회의민자당은 10일 하오 인력난해소 및 산업인력 양성기획단(단장 나웅배 정책위의장) 회의를 열고 이번 정기국회 회기내 처리하지 않기로 했던 산업기술대학 설립을 위한 교육법개정과 산업교육육성기금(1조원 규모) 조성을 위한 산업기술교육 육성법 제정을 재추진키로 했다.
민자당은 11일 당무회의에서 이 법안들을 당론으로 확정할 예정이며 이번 회기내 처리를 원칙으로하되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경우 다음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또 전문기술자 양성책의 일환으로 공과대학 및 전문대학에 특약학과·신종산업 관련학과를 설치하고 산업계인사의 겸임교수제,전문대입학의 특별전형방안 등을 도입키로 했다.
민자당은 이와함께 제조업체 장기근로자 우대책으로 사업인허가·금융대출·주택공급·전문대 및 야간대 입학에 우선권을 주며 특히 근로자 주택공급때 중소제조업 근로자에 대한 우대조치를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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