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의 대중국투자가 급증하고 있다.9일 중진공에 따르면 올들어 3·4분기까지 우리나라의 대중국투자는 81건에 4천8백3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지난 88년부터 모두 1백30건에 1억1천1백53만달러를 나타냈다.
이중 중소기업은 전체의 86.2%인 1백12건에 투자금액도 59.6%인 6천6백32만달러를 차지해 높은 비중을 보였다.
투자지분별로 보면 합작이 79건(60.8%) 단독이 51건(39.2%)이었으나 올들어 중국정부의 투자제한 조건완화로 단독투자의 비중이 46.9%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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