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의동기자】 8일 상오6시께 충남 부여군 남면 금천리 금천교 옆길에서 충화를 떠나 홍산으로 가던 경기4 루2605 엑셀승용차(운전자 김진섭·31·회사원·경기 부천시 남구 역곡동 대진아파트 1동 208호)가 커브길을 돌다 도로옆 3m 아래 밭으로 굴러 전신주에 부딪치면서 김씨와 이종순씨(30·무직·충남 천안시 다가동 신생아파트 2동 1403호),송영진씨(30·교사·서울 마포구 공덕2동 175의111) 등 3명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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