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주 매각도 자제/증안기금선 대출금 7천억 회수재무부는 7일 생보사·은행 등 기관투자가들에게 보유주식의 매각을 자제하고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입,매입실적을 매일 보고토록 지시했다. 이와함께 증권감독원은 연·기금의 자산운용 담당자들에게 공한을 보내 주식시장의 안정을 위해 주식매입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증시안정 기금은 증권사 등에 대한 대출금 7천억원의 회수에 나서 주식을 매입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은 최근들어 증시침체에도 불구,주식매입보다는 매각에 치중,침체를 부추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중 은행·보험사의 주식매각 규모는 각각 7백46억원,3백22억원으로 매입규모보다 1백14억원,84억원씩 많았으며 기존 25개 증권사의 경우도 매도가 1천9백2억원으로 매수 1천8백62억원보다 40억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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