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 미국은 6일 오시예크 등지에서 다시 악화되는 유고내전과 관련,유고슬라비아의 6개 공화국 모두에 경제제재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다.마거릿 터트와일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이같은 결정을 발표하면서 이번 경제제재로 유고에 대한 무역상 특혜조치,원조계획및 양국간 섬유협정 등이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터트와일러 대변인은 세르비아공화국과 크로아티아공화국간의 휴전이 와해되고 있음을 지적,『우리는 내년종식과 정치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서 이같은 제재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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