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엔 “꿈”·장년층엔 “향수”/신문사 PR광고로는 첫 수상/배달소년에 자부심 주려 제작한국일보사가 광고 대힝회사인 (주)코래드에 의뢰,제작한 기업PR 제2편 「한국일보 배달소년」편이 6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거행된 제11회 한국방송 광고대상 시상식(한국방송광고공사 제정)에서 TV부문 작품상(문화부문)을 수상했다.
신문사 기업PR 광고로는 처음 작품상을 받은 이 작품은 배달소년의 고달픈 하루를 보여줌으로써 배달원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배달소년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특히 장대비속에서 노란 우의차림의 배달소년이 비닐봉지에 담긴 신문을 대문에 꽃아넣고 한 중년남성이 수건으로 비에 젖은 얼굴을 닦아주는 정감어린 장면 등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힘들었던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공익성 짙은 광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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