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연합】 롤랑 뒤마 프랑스 외무장관은 6일 해체되고 있는 소 연방을 어느정도 중앙 통제하려는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뒤마 장관은 이날 프랑스 라디오와의 회견에서 『공산지배하에 놓여졌던 이 지역에서 오늘날 중앙정부를 의미하는 최소한의 조직은 당연히 존속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뒤마 장관은 아울러 소련 등 동유럽의 무정부 상태 이상으로 유럽의 안정을 위협하는 요인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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