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용 화학약품을 생산하는 일본 스미토모(주우) 계열의 세계적인 화공약품 제조회사인 스미토모화학이 국내 동양화학공업과 합작회사인 동우반도체약품을 신설,한국에 진출한다.재무부는 3일 외자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일본의 스미토모화학과 반도체용 화학약품 판매회사인 이토추(이등충)상사의 6백25만달러 투자사업을 인가했다.
동양화학공업 50%,스미토모화학 40%,이토추상사 10%의 지분율로 신설되는 합작회사 동우반도체는 국내에서 16메가D램 이상의 고집적 반도체에 사용되는 고순도약품을 생산하게 된다.
재무부는 이밖에 평화산업과 미국 게이츠사 및 니타사의 합작회사인 한국게이츠사의 증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미국의 두 회사에 5백64만4천달러의 국내투자를 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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