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대만당국은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마찰로 인해 겪게될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반제품 수입개방조치를 앞당겨 실시할 계획이라고 홍콩의 명보가 보도했다.명보는 대만 경제부가 지난 9월 대륙으로부터의 반제품 수입허가 방침을 밝힌 바 있지만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마찰이 해결되지 않아 미국 무역특별법 3백1조의 적용을 받을 위험에 처함에 따라 섬유류,가죽제품,전자제품,금속 등 반제품의 수입개방조치를 앞당겨 실시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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