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행사 가능성 우려/외무부 논평

외무부는 3일 일본의 유엔평화 유지활동(PKO) 협력법안이 중의원에서 통과된데 대해 논평을 발표,『자위대의 해외파견을 가능케하는 법안의 통과를 우려한다』고 밝혔다.외무부는 당국자 논평에서 『장차 무력행사의 가능성이 있는 자위대의 해외파견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가들이 과거의 불행한 경험때문에 갖고있는 우려를 감안,신중히 처리해줄 것을 수차 요청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