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8조치」에 따라 비업무용 땅을 성업공사에 매각위임했던 37개 그룹들이 3일 앞으로의 매각조건을 일괄확정해 성업공사측에 넘겼다.이에따라 성업공사측은 기업측이 제시한 매각조건에 따라 이달부터 매달 한번 이상씩 공매를 실시,「5·8」 2주년이 되는 내년 5월까지는 비업무용 부동산을 모두 매각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매각조각이 정해져 공매절차를 밟게될 땅은 롯데그룹의 잠실 제2롯데월드부지,현대그룹의 역삼동 사옥부지 등 1천8백27만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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