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지방공단 8개 새로 지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지방공단 8개 새로 지정

입력
1991.12.04 00:00
0 0

건설부는 3일 부산,대구,전주,강릉 등 8개 지역 6백86만평을 지방공단으로 새로 지정했다.이날 새로 지정된 지방공단은 ▲충북 청원군 현도지방공단 ▲충남 서산군 대죽지방공단 ▲경남 사천군 진사지방공단 ▲경기 파주군 문발지방공단 ▲부산 과학산업지방공단 ▲대구 과학산업지방공단 ▲강릉 과학산업지방공단 ▲전주 과학산업지방공단 등이다.

이로써 제조업 경쟁력강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해온 올해 공업단지 지정목표 20개 공단 1천9백54만평 가운데 19개 공단 1천7백53만평의 지정이 완료됨으로써 기업들의 공장용지 확보가 크게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지정된 지방공단의 걔발계획을 보면 충북 현도지방공단은 오는 94년까지 부지를 조성,음식료품·기계·조립금속·종이제품 등 10개 업종을 유치하게 되며 충남 대죽지방공단은 대산 석유화학공단과 연계시켜 관련중소기업 1백여개사 입주하게 된다.

또 경남 진사지방공단은 오는 96년까지 부지조성공사가 끝나면 항공,전자,정밀기기 등 2백개 업체가 입주할 계획이며 경기 문발지방공단은 오는 93년부터 조성,일산 신도시건설로 이전한 업체들이 유치된다.

부산,대구,강릉,전주,과학산업지방공단은 연구개발과 생산이 조화되는 공업단지를 조성,선진국의 기술보호추세에 대응키 위한 것으로 유치업체는 부산 50개,대구 2백개,강릉 80개,전주 60개 등이며 오는 2001년까지 부지를 조성,공급할 계획이다.

이들 첨단단지에 유치될 업종은 부산이 메카트로닉스,정밀기계,항공,우주,정보,통신,해양수산 등이며 대구가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메카트로닉스,신소재,생명공학 등이다.

또 강릉은 신소재,정밀화확,정보산업,해양관련기술 등이며 전주는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메카트로닉스,신소재,정밀화학,생물산업 등이다.

새로 지정된 공단의 면적은 다음과 같다. ▲현도지방공단 21만3천평 ▲대죽지방공단 63만9천평 ▲진사지방공단 85만1천평 ▲문발지방공단 1만5천평 ▲부산과학산업공단 2백만평 ▲대구과학산업공단 1백4만5천평 ▲강릉과학산업공단 1백3만5천평 ▲전주과학산업공단 1백7만평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