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만 재무부장관은 3일 『일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금융·세제상의 각종 지원수단을 강구하겠다』며 『제조업에 금융자금이 집중 지원될 수 있도록 금융의 선별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상오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서영택 국세청장 김기인 관세청장 김건 한은총재 황창기 은행감독원장 및 은행장 등 전국의 금융기관장과 간부·재무부 직원 등 8백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풍토조성」 실천결의대회를 갖고 이같이 밝히고 『호화생활자 및 사치성 불건전업소에 대해서는 세무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불요불급 사치성소비재의 수입을 억제키위해 통관관리를 보다 엄격히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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