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일시 중단했던 개인에 대한 주택자금 대출을 3일부터 재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그러나 건설회사에 지원하는 주택분양 자금은 당분간 그대로 대출을 제한키로 했다.
은행측은 대출재원이 거의 바닥나고 당국의 지시도 있어 대출을 제한했으나 주로 서민층인 주택 자금대출 희망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을 재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희망자는 3일부터 전세자금은 물론 주택구입(신축도 포함)자금을 최고 2천5백만원 한도내에서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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