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의 임하다목적댐이 완공돼 2일부터 담수가 시작됐다.지난 84년 수자원공사가 경북 안동군 임하면 반변천 지류에 착공,7년만에 완공된 임하다목적댐은 총저수용량이 5억9천5백만톤으로 내년 하반기 담수가 끝나면 대구 부산 구미 일원에 하루 1백36만톤의 각종 용수를 공급하게 되며 8천만톤의 홍수조절능력을 갖춰 낙동강 중하류 지역의 홍수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된다.
또 연간 9천7백만㎾H의 수력 에너지를 생산,인근 공업지역에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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