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로이터=연합】 소 연방으로 부터의 우크라이나공화국의 독립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에는 최악의 악몽이 현실로 다가온 것을 뜻한다고 나토관리들이 2일 논평했다.나토관리들은 우크라이나가 막대한 영토와 경제력을 이용,동유럽의 신생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있으며 주요 군축협정을 무력화시키고 심지어 핵보유강국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서방은 금년초 발트해연안 3개국이 독립을 획득했을때 군사적 야망이 없는 이들 국가의 독립에 별관심을 두지 않았으나 5천2백만 인구와 대규모 산업 및 농업자원을 갖고 있는 유럽내 최대국중 하나가 될 우크라이나의 경우는 상황이 매우 다름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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