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루트 UPI=연합】 다음달 4일 워싱턴에서 개최될 예정인 중동평화회담 2단계 쌍무협상에 참석할 예정이던 레바논 대표단 일행중 2명은 30일 회교 원리주의자들의 보복을 우려해 쌍무협상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대표단 단장인 회교수니파 출신의 자페르 하산과 시아파 출신의 아바스 하미예는 이날 파레스 부에이즈 레바논 외무장관에게 이같은 불참의사를 전달했다고 기독교 세력들에 의해 운영되는 자유 레바논 소리방송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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