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상오 10시10분께 서울 중구 을지로1가 50 미 문화원에 전대협 산하 애국결사대 소속 대학생 70여명이 화염병 30여개를 던지며 10여분간 기습시위했다.학생들은 미 문화원 주변 롯데호텔과 시청옆 골목 등에서 달려나와 화염병을 던지고 문화원앞 차도를 한때 점거,『미국쌀 수입개방반대』 『미군철수』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했다.
미 문화원은 이날 주말휴 관해 셔터를 내린 상태여서 외벽이 불에 그을렸을뿐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강모군(19·한양대 안산캠퍼스) 등 2명을 연행,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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