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합리화지정안신발업계는 29일 신발산업합리화 추진위원회(회장 김영주)를 열고 신발산업에 대한 자금지원과 신발공단조성 등을 골자로 한 신발산업합리화업종 지정요청안을 확정,30일 정부에 제출키로 했다.
신발산업합리화 추진위는 이날 부산 신발연구소에서 모임을 갖고 ▲신발산업육성을 위한 4천5백55억원의 시설개체자금 지원 ▲낙동강인근에 30만평 규모의 신발공단조성 ▲한계기업의 합병 ▲수출지원 강화 등 신발산업의 합리화 업종지정을 위한 업계의 건의안을 확정했다.
이번 신발업계의 합리화지정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섬유 염색 봉제 등 다른 경쟁력 상실업종의 신청이 잇따를 것으로 보여 정부의 결정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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