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서예가 청남 오제봉옹이 27일 하오5시10분 부산 서구 동대신동 삼익아파트 3동 103호 자택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관련기사 20면오 옹은 지난 59년 국전 문교부장관상을 수상한 이후 국전 서예심사위원장,한국미협 부산지부장·고문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63년 눌원문화상,64년 부산시문화상을 각각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서울여대 미술과 교수인 종환씨(42) 등 3남3녀.
장례식은 29일 상오9시 마산시립화장장에서 부산서예인장으로 치러진다.(051) 243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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