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일화특파원】 마거릿 터트와일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26일 북한외교부의 4개항 핵사찰 수락안에 대해 『이 제안이 새로운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인지를 현재 검토중』이라고 말하고 『북한은 핵확산금지 협정국의 일원으로 조건없이 핵안전감시협정에 서명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터트와일러 대변인은 또 중국이 유엔안보리를 통해 북한제재를 위한 공동행동을 하자는 미국의 제안을 거부했다는 워싱턴 포스트지 기사에 대해 『아는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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