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8일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공직자 복무점검을 위한 특별감찰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호텔의 각종 호화송년행사와 지나친 판촉 및 백화점·유통업계의 고액·과다선물 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정부는 이날 하오 심대평 총리행조실장 주재로 각 부처 감사관회의를 열어 최근 공직자사회의 잇단 부정비리표출이 각급 기관장의 느슨한 조직관리 때문이며 이를 방치할 경우 내년 선거 등으로 복무기강이 더욱 해이해 질수 있다고 보고 일선 기관장들의 동향을 중점파악,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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