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서울토론회에 참석한 북한참가단의 조기귀환통보에 대해 깊은 유감의 의사를 표명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통일원은 이날 밤11시 대변인 논평을 통해 『북한측은 당초 남북간에 합의된 순수학술행사의 취지를 벗어나는 행동을 자행했다』고 유감을 표명했다.통일원은 또 북한측의 신변안전 위협 주장에 대해 『북측은 북측참가단을 비난하는 현수막이 숙소 부근에 부착되기 2시간전에 준비위측에 조기 귀환을 통보해온 사실이 확인돼 터무니없는 구실』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