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정정화기자】 경기 파주경찰서는 28일 자신이 운영하는 보육원에 수용된 8살짜리 소녀 등 13세 이하 소녀 5명을 15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한 파주군 법원읍 웅담리 93 사회복지법인 상광보린원 원장 구자성씨(52·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 7차아파트 301동 704호)를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구씨는 지난 3월10일 하오 6시께 한모양(8)을 『피부병을 검사하겠다』며 자신의 방으로 불러 강제추행한 것을 비롯,천모(13) 조모양(10) 등 8∼13세 소녀 5명을 지난 89년 8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강제추행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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