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셰바르드나제 소련 대외관계장관(외무장관)은 26일 『쿠데타 이후에도 반동적인 세력이 많이 남아있어 소련에 여전히 쿠데타나 폭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또다시 경고했다.그는 특히 『소련의 존속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외무부에 복귀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소련을 민주적이고도 안정적인 국가로 재생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셰바르드나제 외무장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일본 교도(공동)통신의 러시아 경제시찰단과의 회담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일소 관계의 발전을 위해 조속한 시일내에 일본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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