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청와대 통해 땅 불하”/금품사취 40대 구속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청와대 통해 땅 불하”/금품사취 40대 구속

입력
1991.11.28 00:00
0 0

서울지검 형사4부 문영식검사는 27일 청와대 고위층을 잘 안다고 속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를 싼값에 불하받게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8백40만원을 받아 가로챈 김인수씨(84·상업·서울 동작구 봉천10동 859)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의하면 김씨는 지난 88년 6월 종로구 종로2가 Y다방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노모씨에게 『청와대 고위층에게 부탁,강동구 상일동 고속버스 터미널부지 8만2천평을 1백20억원에 불하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교제비조로 8백4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