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노동조합총연합(현총련·의장 손봉현) 소속 노조원 40여명은 27일 상오11시 서울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을 방문,서영택 국세청장 면담과 현대그룹 세금추징을 둘러싼 정치적 의혹 해명을 요구했다.최병윤 서울지방 국세청 조사국장은 김인령 현총련 부의장 등 대표 5명을 만나 『정상적인 국세청업무에 따라 현대그룹 탈세사실을 확인,추징했을뿐 정치적 배경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현총련 노조원들은 28일 상오11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 만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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