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측이 전대차관을 활용한 대한 소비재수입과 관련,잇따라 LC(수출신용장)를 개설해옴에 따라 종합상사를 비롯한 국내 수출업체들이 본격적인 생산과 선적에 들어갔다.관련업계와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소련 대외경제은행은 지난주부터 LC개설을 시작,26일까지 VCR·의약품·배터리·스포츠신발 등 총 24건 2억1천6백만달러어치의 LC를 개설했다.
소련측의 이같은 LC개설은 이번주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이번 주말께는 3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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