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25일 주택전산화에 이어 상가 빌딩 공장 등 기타 건물에 대해서도 오는 93년까지 소유실태에 대한 전산화를 마치기로 했다.건설부는 지난 9월 완료된 전국 7백1만4천5백78가구의 주택소유실태 전산화자료가 주택투기를 억제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 앞으로 모든 건축물에 대해 전산화를 확대,투기억제 등에 이용하기로 했다.
건설부는 또 현재 개인별로 돼 있는 주택전산화 체계를 내년까지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명의의 소유실태도 입력,가구별로 합산관리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소유자의 성명 및 주소,건물소재지 등 7개 항목으로 되어 있는 현행 전산입력 내용에 앞으로는 거주 및 임차여부 등의 항목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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