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경찰서는 26일 자신의 토지를 찾겠다며 포클레인으로 도로를 파헤쳐 통행을 막은 전고양 군수 신태섭씨(62·고양군 원당읍 식사리 835의1)를 일반교통 방해혐의로 구속.경찰에 의하면 선씨는 고양군 원당읍 식사리 835일대에 나있는 너비 3∼4m의 포장도로 중 자신의 소유인 80여평을 찾겠다며 지난 10월부터 포클레인으로 도로를 파헤치고 흙더미를 쌓아 자동차와 보행자의 통행을 막은 혐의다.
신씨는 지난 77년 10월부터 79년 11월까지 고양군수로 재직했는데 이 땅을 지난 78년 12월에 사들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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