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26일 10대 소녀 2명을 집단성폭행한 김모군(16·서울 D고 1) 등 고교생 5명이 낀 10대 8명을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윤모군(18)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경찰에 의하면 김군 등은 지난달 26일 하오4시께 서울 성동구 홍익동 J호텔 앞길에서 귀가중인 김모양(18·봉제공) 등 2명을 『좋은 곳으로 놀러가자』고 꾀어 인근전철 왕십리역 부근 공터로 끌고가 온몸을 마구 때린뒤 번갈아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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