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금세기안 교통망등 연결【홍콩=유주석특파원】 중국은 홍콩과 인접한 심수경제특구를 금세기 안에 병합하여 새로운 초대형 도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홍콩의 더 스탠다드지가 25일 보도했다.
스탠다드지는 1면 머릿기사에서 심수경제특구 공산당위원회가 최근에 낸 보고서를 인용,중국당국은 오는 97년 중국으로 반환될 국제무역·금융·관광도시 홍콩과 심수특구를 오는 2000년까지 하나의 초대형 도시로 만들기 위해 병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심수당위원회 연구보고서는 준비작업으로 먼저 홍콩과 심수를 연결하는 대중교통망을 건설할 것을 건의하면서 우선 홍콩과 심수의 새 공항 사이에 새로운 철로를 건설하고,지하철로 연결과 새 도로 건설을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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